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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스토리 투자이야기

머니스토리 돈버는 이야기 블로그와 나에 대한 소개

by 머니스토리 돈버는 이야기 2022. 2.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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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이제 40대 초반에 접어든, 남성입니다.

 

본업은 웹디자이너였고,

그동안 티스토리 블로그, 유튜브, 쇼핑몰 등을 통해, 파이프 라인을 다양화하면서, 수익을 다변화하여 주식, 암호화폐, 부동산 등의 투자를 통해 자산을 불려 나갔습니다.

 

2021년 4월 암호 자산들의 대 상승기 시점에서 운이 좋게, 수익을 내서 경제적 자유를 누릴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제가 돈 버는 과정을 통한 이야기들을 블로그를 통해서 하나씩 얘기해볼까 합니다.

 

 

저는 거의 15년 이상을 웹디자이너로써 일을 하면서, 나름 인정받는 웹디자이너였습니다.

 

보통의 웹디의 경우, 대학 졸업 후 웹 에이전시 혹은, 웹 관련 업체에 취직을 한 후, 능력을 인정받은 뒤에 프리랜서로 많이들 넘어가는 편인데, 저의 경우에는 반대로 시작했습니다.

 

제 자랑은 아니지만, 관련학과를 수석으로 졸업하고 이미 대학 다닐 때도 혼자서 홈페이지 제작 등이 가능한 상황이었으므로, 회사에 취직하는 것이 시간 낭비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군 복무와 학교 졸업을 마치고, 회사에 취직하는 것이 아니라 프리랜서 생활을 했습니다.

 

프리랜서 생활을 시작한 게, 2005년 겨울?부터 였던 것 같네요.

그 당시 소규모 웹에이전시의 기본적인 광고형 홈페이지 제작단가가 100~200만 원 정도인 시절입니다.

 

그 당시 알바몬이나, 리쿠르트 등 취업 관련 홈페이지에서, 홈페이지 외주 제작이나, 재택 프리랜서 제작 의뢰들이 많이 올라오던 시절이라, 그곳을 통해서 업체들과 컨택을 했습니다

 

위에서 언급한 소규모 웹에이전시들은 150만 원에 의뢰를 받으면 저 같은 프리랜서들에게 40~50만 원 정도에 홈페이지 전체를 만드는 외주를 줬고요.

 

웹에이전시가 아닌, 일반 기업들은 에이전시에 맡기면 100~200만 원 단가를 부르기 때문에, 저 같은 프리랜서에 맡기면 70~100만 원의 가격으로 반 값에 가깝기 때문에, 의뢰가 자주 왔었고요.

 

또한 프리랜서 프로그래머들은 웹디자이너가 필요하기 때문에, 프로그래머들에게 외주를 받은 적도 있고, 기타 지인들의 회사 등에서 일을 줬기 때문에, 꽤나 돈을 벌었던 것 같습니다.

 

 

 

당시에 제가 취직을 하지 않은 상태라, 웹디자이너들의 초봉이 얼마였는지는 잘 모르지만, 그냥 친구들이 대기업이 아닌 일반 회사에 들어가서 받는 월급이 150만 원~ 수준이었던 것 같습니다.

 

그런데 저는 그때 20대 초중반의 나이로, 월 500만 원 이상을 받았던 것 같네요.

물론 그 당시에는 술을 좋아했던지라, 술 먹고 미팅에 안 가서, 매달 꾸준히 500만 원 이상을 번 것 같지는 않습니다.

 

여하튼 그 이후, 번 돈으로 지인 1-2명과 조그맣게 소규모 웹에이전시를 차리고, 복합 쇼핑문화 공간?이라고 불리는 지방에 꽤나 큰 대형 쇼핑몰 홈페이지도 1,500만 원 정도에 수주해서 작업을 할 정도로 조금씩 커 나가나 싶더니, 자금력이 별로 없는 상태에서 회사를 운영하기는 너무 어려운 일이더군요.

 

 

다람쥐 쳇바퀴 돌 듯, 수익이나 회사는 항상 제자리걸음만 반복했습니다.

30살이 돼도 딱히 뭐 회사나 제 개인적으로 큰 발전이 없는 이상, 회사에 취직을 하자라는 생각이었습니다.

 

그래서 29살 가을쯤에, 카페 24 쇼핑몰 디자인 센터에도 제 템플릿이 올려져 있었는데, 그 템플릿을 보고 마케팅 회사에서 연락이 왔습니다.

 

취직할 생각이 들 무렵쯤이라, 미팅을 하고 원하는 조건이 뭐냐고 묻기에 프리랜서 생활을 오래 했기 때문에, 개인적인 고객들이 있어서, 업무시간에 가끔씩 미팅을 갈 시간 정도는 프리 하게 사용할 수 있는 대신에, 월급은 150만 원 정도만 받으면 된다고 말을 했죠.

 

그 업체 입장에서도, 전 이미 혼자서 홈페이지와 쇼핑몰을 제작 가능하며, 프리랜서로 약 4-5년 차의 경력자를 월급 150만 원에 우선 써볼 수 있으니, 흔쾌히 수락하였습니다.

 

그러다 1주일 만에, 제가 나름 잘하는 사람으로 보였는지, 연봉 2,400만 원으로 계약하자고 하더군요.

월급 150만 원 계약은 4대 보험이 포함되지 않은 계약이라, 금방 관둘 거 같아 보였는지, 여하튼 상향 제시하더군요.

 

뭐 그래서 연봉 계약을 했고, 회사를 다니면서 프리랜서의 생활도 어느 정도 보장받았기에, 기본급 포함해서 월 300~400만 원 정도는 벌었던 것 같네요.

 

우선 프리랜서 생활만 하면 기본급이 없기 때문에, 불안 불안한 마음이 있는데 기본 월급이 있으니 마음은 편하더군요 ㅎㅎ

 

여하튼 뭐 제 수준의 다른 웹디자이너들의 평균 연봉은 당시 대략 3,500만 원~ 수준이어서, 연봉을 줄이는 대신 어느 정도 시간적인 제약을 덜 수 있게 됩니다.

 

 

웹디자이너나, 프로그래머, 그 외의 디자이너들은 회사 업무시간에는 외부 일을 할 수는 없으나, 일정 수준의 실력이 된다면, 타 업체로부터 일을 받아서 주말이나, 평일 퇴근 시간 이후에 처리하고 페이를 지급받을 수 있으니, 한 가지 파이프라인이 늘어납니다.

 

다만 어느 정도 직업의 태생적 한계 때문에, 일반 사무직에서는 직업과 연관된 이런 부업들을 찾기가 쉽지는 않습니다.

 

여하튼 뭐, 이렇게 다시 월 300-400만 원을 벌면서 쳇바퀴 돌듯한 일상을 계속 이어갑니다.

 

그때, 회사에 저랑 동갑인 사장 조카가 있었고, 친하게 지내면서 그 친구를 통해 주식이라는 걸 처음 하게 됩니다.

30살 때였던 것 같네요.

 

월 400만 원 벌어봐야, 딱히 뭐 신나는 삶이 될 것 같지도 않았고, 무료한 순간에 주식이라는 신세계를 경험하게 된 것이죠.

 

물론 개잡주를 추천해준 그 친구 놈 때문에 2년 넘게 물타기 하며 개고생을 하게 되지만 ㅎㅎㅎ 

그 계기를 통해서 주식에 대해서 많은 공부를 하게 됩니다.

 

그 이후 회사를 옮기고, 다시 프리랜서가 되면서

주식 공부도 하고, 아파트도 샀고, 암호화폐란 걸 2017년 3월에 처음 접하게 되고, 그 이후에 유튜브를 하게 되고, 블로그도 하게 되고 수익의 다변화를 꾀하게 됩니다.

 

아파트는 2012년인가? 경기도 구축을 사고

(당시 2억 초반이었는데, 그 당시에는 대출금이 잘 나오던 시절이라 대출이 대부분)

 

3-4년 뒤? 인가에 3억 초반에 팔아서 1억 정도 수익을 봤고,

 

다시 서울의 좀 후진 동네 구축 아파트를 2016년인가? 2017년인가? 3.75 억인가에서 사서

그 아파트를 암호화폐 때문에 어쩔 수 없이 팔았지만, 2년도 안돼서 2019년에 5.15억 정도에 팔았고요.

 

지금 그 아파트는 실거래가가 한 8.5억 정도에 호가는 9억 정도 나오는 걸로 지금 확인해봤네요.

2019년에 팔아서 후회될 수도 있는데, 지금 부동산 가격보다 훨씬 높은 수익률을 암호화폐로 봐서, 딱히 뭐 후회되는 것은 없습니다.

 

개인적으로 그동안은 딱히 부동산으로 투자 수익을 볼 생각은 없었는데,

(그전에 샀던 집들은 투자라기 보단, 그냥 내가 살 집 1채 보유),

지금은 재미있어 보여서 관심을 두고 있습니다.

 

 

그 이후 시작한 유튜브는 월 200만 원 수익까지 찍어 봤고요.

블로그 역시 월 200만 원 수익까지 찍어 봤습니다.

아 쇼핑몰도 과거에 직접 운영을 해서, 나중에 몇백만 원에 판 적이 있군요.

 

또한 직업이 웹디자이너다 보니, 쇼핑몰 운영에 관해서 대부분은 알 수밖에 없고, 다녔던 회사들은 웹에이전시가 아니라, 온라인 마케팅 회사였던지라, 어느 정도 마케팅에 관해서도 잘 알고 있습니다.

 

대충 이런 삶을 살아왔기 때문에, 다양한 투자에 대한 이야기 및 월급 외의 새로운 파이프라인 창출에 관해서 다양한 이야기를 할 수 있지 않을까 해서, 블로그를 한 1년 만에 다시 운영해보려고 합니다.

 

그동안 살아오면서 겪고, 제가 공부하는 동안 느꼈던

 

부동산, 암호화폐, 주식 등의 투자 이야기

블로그, 유튜브, 쇼핑몰, 그 외의 투잡 등 파이프라인 창출에 관한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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