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만 넣어도 이자가 쌓이는 통장이란 콘셉트로 인기가 있는 토스뱅크입니다.
이곳저곳 다른 은행의 돈을 토스뱅크 하나로 입금과 출금이 편리해서, 저도 대부분의 신용카드 출금을 토스뱅크로 이용하고 있죠.
토스뱅크 파킹 통장의 이자 조건은 다음과 같습니다.
토스 뱅크가 처음 출범했을 때는 금액에 상관없이, 연 2%의 이자를 지급해서 화제가 됐죠.
다만 이 이자율은 출범 후 얼마 지나지 않아서, 1억 원의 금액까지만 연 2%로 제공하고, 1억 원이 넘는 금액에 대해서는 연 0.1%의 이자를 제공하는 파킹 통장 개념입니다.
정해진 만기조건도 없고, 자유로운 입출금이 가능하고, 편의점 ATM기 등에서 무료 출금이 가능했기 때문에 화제가 된 통장입니다.
같은 인터넷 뱅크인 카카오 뱅크와 케이 뱅크에서도 토스 뱅크와 같은 파킹 통장이 존재하지만, 연 1%의 금리로, 가장 파격적인 금리를 제공하는 곳이 토스뱅크입니다.
오늘은 토스뱅크로 1억 원을 입금했을 때, 하루에 받을 수 있는 이자, 1달에 받을 수 있는 이자, 1년에 받을 수 있는 이자 등을 엑셀 파일로 편리하게 계산할 수 있게 만들어봤습니다.
그리고 세금을 제외하고 입금되는 금액도 서식으로 처리했으니 편리하게 사용하시면 됩니다.
첨부된 엑셀 파일을 열어보시면 위와 같은 화면이 나옵니다.
은행권 / 투자금 / 이율 / 하루 이자 / 1달 이자 / 1년 이자 / 과세 하루 이자 / 과세 한 달 이자 / 과세 1년 이자
등 탭이 많은 편인데, 신경 쓰실 것은 없고, 투자금의 금액만 변경하시면 됩니다.
토스뱅크의 이율은 1억 원 까지 2%이기 때문에, 기본 1억원을 넣었을때 받을 수 있는 이자 금액입니다.
물론 투자금 금액을 1억원 밑으로 설정하시면 자동 수식으로 계산이 되기 때문에, 내가 토스뱅크에 얼마만큼의 돈을 넣었을때, 얼마만큼의 이자를 받을 수 있겠구나 생각하시면 됩니다.
토스뱅크 1억 하루 이자 (세전)
토스뱅크에 1억 원을 넣었을 때, 세금을 제하기 전의 하루 이자는 5,479원입니다.
한 달 이자로 계산하면 164,384원이고, 1년 이자로 계산하면 200만 원의 돈이 토스뱅크 이자로 지급이 됩니다.
토스뱅크 1억 하루 이자 실제 입금되는 금액 (세후)
은행 이자는 15.4%의 세금을 뗍니다.
물론 이후 소득세 구간에 따라 다른 세금들이 추가되겠지만, 본인의 상황에 따라 엄청나게 다르기 때문에, 토스뱅크에 대한 이자로만 봐주시면 됩니다.
토스뱅크에 1억 원을 넣었을 때, 세금을 제하고 실제 입금되는 하루 이자는 4,636원입니다.
한 달 이자로 계산하면 139,068원이고, 1년 이자로 계산하면 169만 2천 원의 돈이 토스뱅크 이자로 지급이 됩니다.
1억 원이 넘는 금액은 토스 뱅크에 굳이 넣어두시지 마시고, 케이뱅크나 카카오뱅크도 1%의 이자를 지급하므로, 1억원까지는 토스뱅크에, 1억원이 초과되는 금액은 케이뱅크나 카카오뱅크에 넣어두는 것이 이율에 도움이 되겠죠?
지금까지 토스뱅크 1억 하루 이자 계산기 엑셀 파일에 대한 이야기를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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