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전에 토스뱅크에 1억을 넣으면 연이율 2%의 이자를 매일 지급받을 수 있다는 내용의 포스팅을 올린 적이 있습니다.
조금 아쉽게도, 1억원을 초과하게 되면 연이율은 0.1%로 떨어지게 되는데요.
토스증권에서 이번에 예탁금 이용료를 연 1%로 올려서 이자를 지급한다는 내용이 있어서 공유차 포스팅을 작성하게 됐습니다.
저는 PC를 통해서 HTS를 접속할 때는 키움증권의 영웅문을 쓰고 있는데, 영웅문 모바일은 뭔가 답답하기도 하고 느려서 모바일은 토스 증권의 앱을 이용하고 있습니다.
뭐 UI도 편하고, 빠르고, 다양한 정보를 접할 수 있더군요.
이런 토스증권에서 2022년 5월 16일부터, ‘예탁금 이용료’를 연 1%(세전)로 대폭 인상한다고 합니다.
예탁금 이용료란 투자자가 계좌에 예치한 현금성 자산을 증권사가 증권금융 등에 예탁하면서 발생하는 이자 수익인데, 이용료율은 증권사가 예탁금을 맡기는 기관의 금리 변동에 맞춰 정할 수 있습니다.
쉽게 얘기해서 주식을 사려고 증권 계좌에 넣어 놓은 돈이, 주식을 사지 않고 놀고 있을 때, 예탁금 이용료 이자를 연 1% 수준으로 받는다는 소리죠.
토스증권의 기존 예탁금 이용료 0.2%에 비해 0.8% 포인트 인상된 수치로, 연 1% 이자는 2022년 5월 현재 국내 증권사가 제공하는 예탁금 이용료 중 가장 높다고 합니다.
주식을 하지 않더라도, 토스뱅크에 1억을 넣어놓고, 토스증권에 나머지 금액을 넣어 놓으면, 연 1%의 이자를 받을 수 있다는 것이죠.
토스 뱅크에 1억 원을 넣어두면, 세금을 제하기 전의 하루 이자는 5,479원이고, 세금을 제하고 난 실 입금액은 하루 이자는 4,636원인데, 토스 증권에 예탁금으로 넣어 놓으면, 하루 이자는 세금을 제하면 약 2,318원이 되는 셈이죠.
다만 예탁금의 경우는 2일 정도 후에 출금이 가능하므로, 급박하게 필요할 수 있는 금액은 토스뱅크에 넣어두고, 여유가 있는 돈은 토스 증권에 예탁금으로 넣어두면, 꽤나 쏠쏠한 이자수익을 올릴 수 있으니 한번 해보셔도 좋을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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