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편한 금융 앱으로 시작한 토스는 이제 단순히 금융앱을 넘어서, 인터넷 은행과 주식 투자까지 가능한 토털 금융 서비스로 바뀌면서 오프라인 은행들을 위협하는 존재로 성장했습니다.
개인적으로 주식 투자를 10년 넘게 해왔지만, 이전에는 키움증권의 영웅문 HTS를 통해서 해왔는데 토스를 사용하고 나서부터는 토스에서 주식투자를 하고 있습니다.
기존의 HTS들에 비해 가볍고, 빠르고, 편리하기 때문이죠.
여기에 토스 증권에서 재미있고 유용한 서비스가 있어서 소개를 해볼까 합니다.
토스 주식 모으기 서비스라는 것인데, 적금 들듯이 간편하게 미국 주식을 모아갈 수 있는 서비스입니다.
주식이나 암호화폐에 대해 잘 모르고, 공부하기도 귀찮은 사람들에게 저는 대장주를 적립식 투자로 모아가라고 조언을 해줍니다.
적립식 투자의 경우는 매일 사기는 힘들기 때문에, 1주일에 1회 혹은 한달에 한번 월급 받을 때, 적금 들듯이 그 당시의 가격대로 사는 투자방법을 뜻합니다.
다만 토스는 이걸 시스템화했기 때문에, 매일 내가 지정한 금액으로 그 당시의 가격대의 주식을 살 수 있게 자동화시킨 서비스입니다.
토스 앱을 통한 미국 주식 구매하기
토스 앱을 접속하시면 하단의 메뉴가 있는데, 4번째 주식 메뉴를 클릭했을 때 나오는 화면입니다.
미국 주식이던, 한국 주식이던 검색창에서 내가 원하는 종목을 검색하면 주식 종목이 뜨기 때문에 구매하기도 편리합니다.
내가 원하는 종목을 검색하고 하단에 구매하기 버튼을 클릭하면, 토스앱에서 나오는 메시지대로 해주시면 미국 주식을 쉽게 구매할 수 있습니다.
토스 앱을 통한 주식 모으기 시작
토스앱에서 주식 탭으로 넘어오시면 상단에 톱니바퀴 모양으로 설정 메뉴가 있습니다.
이미지에 빨간 글씨로 되어 있는 것처럼 1. 설정 클릭 후 -> 2. 주식 모으기 클릭 을 하시면 됩니다.
그럼 위와 같은 이미지의 화면이 뜨는데, 저도 이번 주에 처음 써보는 서비스라 우선 3 종목을 매일 구매해보는 것으로 세팅을 해봤습니다.
+ 추가하기 버튼을 클릭하셔서 원하는 종목을 검색하시면 됩니다.
저는 애플을 검색해보겠습니다.
그러면 애플을 얼마씩 모을까요? 라는 메시지가 뜹니다.
기본 세팅값은 원화 1,000원으로 설정이 되어 있습니다.
달러화로 바꿔도 되고, 원화의 가격을 본인이 원하는 수치 값으로 설정해주시면 되겠죠.
다음 버튼을 누르면, 기간과 주기를 설정할 수 있는 화면이 뜹니다.
오른쪽 이미지는 기간 설정을 클릭했을때의 화면입니다.
1. 기본값은 12개월 동안이고,
2. 6개월 동안,
3. 계속 유지 등의 메뉴가 있습니다.
기간 설정이 끝나셨으면, 주기 설정을 해주시면 됩니다.
1. 매달 / 날일 설정
2. 매주 / 요일 설정
3. 매일
3가지의 메뉴가 있고, 본인이 원하시는 취향에 맞게 설정해주시면 됩니다.
저는 매일 설정으로 해놨더니, 월요일에 5일 치에 해당하는 금액을 한꺼번에 빼가더군요.
무슨 말인가 하면,
제가 테슬라, SPYD, 리얼티 인컴을 매일 1만 원 주식 모으기로 해놨으니까, 매주 월요일 3만 원 X 5 = 15만 원의 금액이 토스 증권으로 자동 인출되게 됩니다.
한 종목당 천원씩 설정하고, 3 종목을 한다면, 매주 월요일 1만 5천 원의 금액이 토스 증권으로 빠지는 셈이지요.
제가 요번주 부터 시작했기 때문에, 이렇게 2회 차 투자 화면을 볼 수 있습니다.
가격은 계속 변동되기 때문에, 꾸준히 투자하다 보면 빨간색 플러스 화면을 볼 수 있겠죠.
토스 주식모으기 금액 변경 및 설정 해지
위에서 설명한 대로
1. 토스 앱 실행
2. 화면 하단 주식 클릭
3. 화면 상단의 톱니바퀴 모양의 설정 화면 클릭
4. 모으기 설정 클릭
해당 종목에 들어가면 위의 화면처럼 나옵니다.
좌측 화면에 보시면 모으기 해지하기 메뉴를 통해서 주식 모으기를 해지할 수가 있고, 우측 화면처럼 모으기 설정 화면에서 금액과 기간과 주기를 변경할 수도 있습니다.
상당히 편리한 서비스이니 주식에 관심은 있는데, 투자하기가 꺼려지시는 분들은 한 번쯤 사용해보셔도 괜찮을 듯합니다.
적립식 투자로 적금처럼 미국 주식을 사모을 수 있기에, 저는 자주 이용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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