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르빗 체인 코인 시세 전망과 안랩 안철수 호재 분석

오르빗 체인 홈페이지 화면 캡쳐

국내 대표적인 정보 보안 기업인 안랩이 2022년 3월 10일 오르빗 체인을 운영하고 있는 오지스 생태계에 합류한다는 소식에 오르빗 코인이 급등하는 흐름을 보였습니다.

 

오르빗 체인 개발사인 블록체인 기업 오지스는 안랩과 함께 '블록체인 생태계 확장을 위한 안랩-오지스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0일 언론을 통해 밝혔습니다.

 

이번 협약으로 오지스의 크로스 체인 플랫폼 오르빗 브릿지의 신규 검증인(Validator)으로 안랩이 참여하며, 양사 간의 블록체인 기술 협력 강화를 추진한다고 합니다.

 

현재 오르빗 체인의 오르빗 브릿지는 클레이튼, 아이콘, 후오비 등 글로벌 블록체인 팀들로 구성된 합의체가 코인, 토큰과 같은 자산의 체인 간 연계 전 검증을 담당하고 있고, 이번 MOU 체결로 안랩도 합의체의 일원으로 참여하는 것입니다.

 

최진한 오지스 대표는 "국내 대표 정보보안기업 안랩과 블록체인 기반 탈중앙화금융(De-Fi)의 선두주자 오지스(Ozys)의 협력으로 블록체인 생태계의 확장이 기대된다"며 입장을 밝혔습니다.

 

안랩의 대주주가 이번 대선에서 윤석열 캠프에 합류한 안철수 대표이기 때문에, 안철수 관련주 코인이 될 수 있을지 기대가 됩니다.

 

오늘은 안랩의 합류 호재 소식으로, 기대감이 높아진 오르빗 체인 코인 시세 전망과 분석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르빗 체인 코인 설명

오르빗 체인 로고

오르빗 체인은 분산형 블록체인 통신 (IBC)을 통해 다양한 퍼블릭 블록체인에 존재하는 정보와 자산을 저장, 전송 및 검증하는 다중 자산 블록체인으로 이더리움, 리플, 아이콘 등 서로 다른 블록체인들을 연결하는 브릿지 역할을 수행하는 코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Orbit Chain의 IBC를 활용하여 얻을 수 있는 가장 큰 이점 중 하나는 분리된 퍼블릭 체인이 서로의 퍼블릭 블록체인에 연결될 수 있다는 것이며, Byzantine Fault Tolerance (BFT)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하는 Orbit 합의 알고리즘에 의해 작동되고, DPoS (Delegated Proof-of-Stake) 기반 합의 방식은 즉각적인 완결성과 높은 트랜잭션 성능으로 빠른 블록 생성을 보장합니다.

 

오르빗 체인은 클레이튼으로 대표되는 디지털 자산 기반의 자율 금융 프로토콜 디파이인 클레이스왑에서도 각종 코 인간의 브릿지 역할을 하는 코인이라 보시면 됩니다.

 

오르빗체인의 백서는 아래를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https://orbitchainteam.gitbook.io/orbitchainwhitepaper

Orbit Chain Whitepaper - Orbit Chain Whitepaper V1.0

 

 

오르빗 체인 코인 시세

오르빗 체인 시세

2022년 3월 10일 안랩의 참여 호재 소식을 바탕으로 360원대에서 거래되던 오르빗 코인은 한때 525.5원까지 상승했다가, 비트코인의 하락을 계기로, 상승분을 반납하며, 404.1원으로 종가 마무리하였고, 현재는 382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호재 소식에도 많이 빠진 이유는, 그동안 하락폭이 컸기 때문에, 매물대가 많아서도 있겠지만, 우선 비트코인의 하락폭이 컸던 이유가 가장 크다고 보입니다.

 

다행스러운 부분은 2021년 3월 이후 근 1년 만에 최대 거래량을 터뜨리면서, 윗꼬리가 달리는 매집봉 패턴이 형성된 점이라 볼 수 있습니다.

 

 

오르빗 체인 코인 개요

오르빗 체인 개요

오르빗 체인의 시가총액은 약 2,251억 원 정도이고, 최대 공급량을 기준으로 완전 희석된 시가총액은 약 3,847억 원 정도입니다.

 

오르빗 체인의 최대 공급량은 10억 개이며, 이 중 약 5억 8,519만 개 가량이 시장에 유통되어 59%의 시장 유통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24시간 거래량은 약 166억 원 가량으로 시가총액에 비해 거래량이 높은 편은 아닙니다.

 

 

오르빗체인 코인 시가총액 순위

오르빗체인 시가총액 순위

오르빗 체인의 시가총액은 183,098,812$로 전체 가상화폐 중 247위에 랭크되어 있습니다.

1년 전에 5천 원의 가격을 넘었을 때 시가총액이 3조 원 가깝게 올라서, 100위권 안에 랭크되었지만 그동안의 하락폭이 커서 시가총액이 작은 암호화폐로 됐습니다.

 

 

오르빗 체인 상장 거래소 현황 세계 시세

오르빗 체인 상장 거래소 현황

오르빗체인을 거래할 수 있는 거래소 마켓은 코인마켓캡 기준으로 총 8개 마켓이 나옵니다.

그 중 빗썸이 79.95%의 거래량으로 가장 높은 거래량이 나오는 거래소이고, 코인원이 11.62%로 2번째로 높은 거래량이 나옵니다.

 

이 외에 게이트아이오, 쿠코인, 유니스왑, Indodax, 코인닐에서 거래가 가능합니다.

 

 

오르빗 체인 코인 전망 및 분석

오르빗 체인 전체 차트

오르빗체인이 김치 코인이긴 한데, 김치 코인 중에서 몇 안되게 관심을 가지고 있고 보유한 종목입니다.

 

2021년 초의 불장 때, 디파이와 NFT가 상승세를 이끌었는데, NFT는 여전히 활황세를 이루고 있고, 규제의 벽에 갇힌 디파이는 나락으로 떨어진 이후 회복되지 못하는 상황이거든요.

 

오르빗 체인 역시 디파이 관련주이기 때문에, 힘을 못쓰는 형편입니다.

 

제가 오르빗 체인에 투자했던 이유는 카카오 -> 두나무 (업비트) -> DXM -> 오지스로 이루어진 라인 때문이었는데요.

지금은 지분관계가 없는 상황이지만, 카카오의 암호화폐인 클레이튼의 지갑과 클레이튼의 디파이 시스템인 클레이스왑을 오지스에서 운영을 하는 등, 카카오와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 때문이었습니다.

 

여기에 윤석열 대통령 당선자와 함께 공동정부를 운영하게 될 안철수 대표의 안랩이 오지스의 벨리데이터에 참여하면서 안철수 관련주 코인이 될 것이라고 봅니다.

 

안철수 대표의 역할론이 이제 5월 대통령 취임식 전까지 계속 흘러나올 텐데요.

 

안철수 대표가 총리가 될지, 경기도지사가 될지, 아니면 4차 산업혁명 관련 신설부서의 장관이 될지, 본인의 선택에 따라 달려 있을 텐데, 어쨌거나 안철수 대표의 뉴스가 기사에 나올 때마다 들썩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지금 가격에 상관없이, 조금씩 모아간다면 몇 달 안에 큰 성과가 나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렇기에 오르빗 체인의 전망을 밝게 보는 편입니다.